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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대근 앵커
■ 화상중계 : 박소영 대전교사노조 정책실장·초등교사노조 정책국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교권침해 사건이 잇따르는 가운데 최근에는 대전에서 24년 동안 교직에 있었던 선생님이 스스로 세상을 떠나 충격을 줬습니다. 수년 동안 악성 민원에 시달린 걸로 알려졌는데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자세히 짚어보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대전교사노조 박소영 정책실장 연결돼 있습니다.선생님 안녕하세요? 연결 감사드립니다.
20년 넘게 교직에 있었던 선생님이 스스로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분들이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교권침해 문제 관련해서 집회도 쭈준히 나오셨다고 하고요. 목소리도 강하게 내렸다고 들었는데 갑자기 이런 일이 생겨서 주변에서도 충격을 많이 받으셨을 것 같아요.
[박소영]
그렇습니다. 선생님께서는 평소에도 학교 현장이라든지 교육 현장의 어려운 점에 대해서 다른 선생님들을 대신해 목소리를 내주셨는데요. 이렇게 강단이 있고 마음이 단단하다고 생각했던 선생님께서 이런 변을 겪으신 것에 대해서 동료 선생님들의 충격이 매우 크십니다.
관련해서 최근에 나왔던 보도 내용과 관련해서 얘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학교 측에서 동료 교사들에게 처음에 사인이 뇌출혈이라고 알렸습니까? 이게 무슨 일입니까?
[박소영]
일부 유족분께서 어린 아이들이 걱정이 되어서 한 이야기가 와전이 된 것 같습니다. 학교 측에 뇌출혈로 알았으면 좋겠다라고 하신 말씀은 맞고요. 그리고 조용히 치르기를 원한다고 하셨는데 관리자분들께서 동료 선생님들께 되도록 방문을 원치 않는다고 전하셨어요. 그런 부분에서 약간 혼란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유족분들이 이 사건을 알리고 원인이 뭔지 이걸 밝혔으면 좋겠다, 이런 입장이신 겁니까?
[박소영]
맞습니다.
그러면 관련해서 얘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선생님이 몇 년 동안 학부모들의 민원으로 힘들어했다, 이렇게 전해진 상황인데 관련해서 몇몇 학부모들이 지목되기도 했고 이 학부모들의 입장문까지 나온 상황인데요. 선생님께서도 이 입장문 읽어보셨나요?
[박소영]
여기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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